AI Agent가 기업 경쟁력의 새로운 핵심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AI·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전문기업 에이프리카가 지난 11월 10일 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AI Summit & Expo Seoul 2025(AISE 2025)’에 참가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에이프리카는 ‘AI Agent 구축을 가장 쉽고 빠르게’라는 슬로건 아래, 기업과 기관이 실제 환경에서 AI Agent를 효과적으로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AISE 2025, 산업 전반의 AI 도입 및 활용 전략을 조망하다
‘AI Summit & Expo Seoul 2025(AISE 2025)’는 국내외 AI 기술 선도 기업과 공공기관, 산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AI 기술과 산업 적용 전략을 공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산업 전시회입니다. 올해 행사는 ‘AI로 연결되는 미래, 산업의 전환점’을 주제로 개최되어, AI 인프라, ML/LLMOps, Agentic RAG, 생성형 AI, 보안 AI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이 전시되었습니다.
특히 기업의 AI 전환과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서의 활용 전략에 초점을 맞춘 세션들이 이어지며, AI를 단순한 기술이 아닌 산업 혁신의 핵심 동력으로 바라보는 구체적인 인사이트가 제시되었습니다. 글로벌 테크 기업과 국내 주요 기관의 발표를 통해 AI 기술의 발전 방향과 기업별 적용 사례, 인프라 구축, 운영 자동화 방안 등이 폭넓게 논의되었습니다.
AI 플랫폼, 데이터 처리, 모델 운영, 보안 등 각 분야의 전문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행사기간 동안 약 4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AI 솔루션을 체험하고 전문가들과 교류했습니다. 전시장은 기술 중심의 토론과 실시간 데모가 함께 어우러지며, 산업과 기술이 만나는 실질적인 교류의 장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에이프리카 부스, ‘가장 쉽고 빠르게 AI Agent를 구축하는 방법’을 선보이며 주목 받다
에이프리카 부스는 AI Agent 구축 및 운영, MLOps/LLMOps, RAG 솔루션을 중심으로 AI 전 주기를 아우르는 통합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AI 전 주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치타(Cheetah)’, 고객맞춤형 Intelligent RAG ‘가젤(Gazelle RAG)’, 그리고 편리하고 유연한 AI Agent 빌더 플랫폼 ‘세렝게티 AI Agent Studio’를 중심으로, 기업이 AI를 기획·개발·운영까지 단계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체계적인 접근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부스는 제품 상담존과 데모 존으로 전문적으로 구분되어 운영되었습니다. 상담존에서는 각 제품의 기능적 차별성과 실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방문객 맞춤형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데모 존에서는 각 솔루션별 구체적인 작동 과정과 주요 기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AI Agent 구축의 실제 흐름을 명확히 이해하고, 자사 환경에 맞는 적용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수 있었습니다.
편리하고 유연한 AI Agent 빌더 플랫폼 ‘세렝게티 AI Agent Studio’
세렝게티 AI Agent Studio는 개발 지식 없이도 AI Agent를 직관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시각적 빌더형 플랫폼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시나리오 단위로 Agent의 역할과 규칙을 정의할 수 있으며, 서버리스 구조 기반으로 자원 효율성과 확장성을 모두 확보했습니다.
또한 MCP와 A2A,그리고 Rest API 연동을 지원해 다양한 시스템 및 서비스와 손쉬운 통합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조되었습니다. 현장에서는 “복잡한 개발 과정 없이 AI Agent를 실무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AI 전 주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치타’
AI 개발과 운영의 모든 단계를 하나로 통합하는 치타는 데이터 수집부터 모델 학습, 배포, 모니터링까지 AI 전 주기를 단일 환경에서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GUI 기반 파이프라인, 원클릭 배포, GPU 자원 최적화 기능이 AI 모델 개발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주요 요소로 호평받았습니다. 또한 폐쇄망 환경 완전 대응 구조를 갖춰 공공기관과 금융권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이끌었습니다.
도메인 특화와 개인화를 결합한 ‘가젤 RAG’
가젤 RAG는 도메인 특화 지식과 개인화된 응답 기능을 결합한 고객맞춤형 Intelligent RAG 프레임워크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기업 내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확한 응답 품질과, 대화 맥락을 기억하고 사용자의 의도에 맞춰 응답을 구성하는 기능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보안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한 구조 덕분에 AI를 폐쇄망에서 안전하게 활용하려는 공공·산업 분야 담당자들의 호응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전시회 부스 운영을 총괄한 권현수 님은 “많은 기관과 기업이 AI를 도입하고 싶어 하지만, 실제 구축 과정의 복잡성과 보안 제약으로 인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에이프리카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시한 솔루션들은 이러한 고민에 대한 현실적인 해답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 전문 인력이 없더라도 AI Agent를 예상보다 간편하고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는 현장 반응이 많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권현수 님은 “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한 산업의 고객사와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고, 전시 이후에는 실제 구축 상담과 협의를 포함한 후속 미팅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누구나 빠르고 안정적으로 AI를 도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에이프리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AI Agent를 쉽고 빠르게 구축할 수 있는 기술력을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AI 전 주기 관리부터 맞춤형 RAG, Agent 빌더까지 이어지는 통합 솔루션을 통해 기업이 실질적으로 AI를 도입하고 운영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에이프리카는 앞으로도 이러한 기술적 경험을 바탕으로 AI 구축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이며, 산업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갈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