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리카,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2024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 부처와 경제 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근로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적극 지원하는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산업현장에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이 제도는 일하는 방식과 문화, 복지 제도 등의 다양한 항목을 정량적·정성적 지표로 평가하여 우수기업을 선정합니다. 주관 부처와 경제단체, 그리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에이프리카를 포함한 최종 203개 기업이 선정되었습니다.
지난 6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제1회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시상식이 개최됐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과 함께 일·육아 병행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일·육아 병행 환경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인증이 유지되며, 수출지원사업우대, 정부지원사업 지원시 가점, 고용장려금 심사 가점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됩니다.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에이프리카는
에이프리카는 모든 구성원이 일할 때는 집중해서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쉴 때는 충분히 재충전하며 자신의 삶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문화와 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모두가 동등하게 소통하는 자유롭고 수평적인 문화
에이프리카는 모든 구성원이 동등한 위치에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경영진도 이제 막 직장생활을 시작한 신입 구성원도 서로를 ‘이름+님’으로 부르며 존댓말로 대화를 나눕니다. 이러한 방식은 단순한 규칙을 넘어 누구나 편안하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특히 미팅에서는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가 더욱 잘 드러납니다. 연차나 직책에 상관없이 누구나 자신의 의견을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한 구성원은 "직급이나 연차에 얽매이거나 눈치보지 않는 분위기라 좋다. 덕분에 더 적극적으로 미팅에 참여할 수 있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면서 회사가 중요한 방향을 결정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구성원은 "이전에 직장에서도 직급을 없애고 영문 이름으로 부르거나 동일한 직급으로 호칭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실제로 서로 동등한 위치에서 자유롭게 소통하는 건 에이프리카가 처음이다. 실제로 에이프리카 합류 후 첫 미팅시간에 태현님(CTO)와 개발팀원이 격의 없이 자유롭고 진지하게 논의하는 것을 보면서 신선한 충격을 받았었다. 이런 분위기 덕분에 서로의 의견을 깊이 이해하고,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효과적인 협업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쉴 땐 확실하게 쉬는 워라밸
에이프리카는 명확한 업무 목표 설정과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통해 불필요한 야근이나 과도한 업무를 지양하며, 구성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실제로 매년 익명으로 실시하는 회사 만족도 조사에서 ‘워라밸’이 항상 1위에 오를 정도로 많은 구성원이 높은 만족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자유롭게 연차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에이프리카의 큰 장점입니다. 이를 통해 구성원들은 가족 행사나 개인적인 약속 등 중요한 일정을 놓치지 않고, 충분한 재충전을 통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일상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한 구성원은 "이전 직장에서는 연차를 쓸 때마다 눈치를 봐야 했고, 내가 없는 동안 업무가 밀릴까 봐 쉬는 동안에도 신경이 쓰였다. 하지만 에이프리카에서는 업무 분담이 명확하고, 내가 자리를 비우더라도 업무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 덕분에 연차를 사용할 때도 마음 편히 쉴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구성원은 "퇴근 이후에 업무에 대한 부담이 크게 없어서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퇴근 이후에 러닝 동호회 활동도 하고 온라인 강의도 들으면서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러한 시간을 보내면서 워라벨이 얼마나 중요한지 제대로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가족들까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매년 가을에는 '가을문화의 날' 행사가 진행됩니다. 구성원들은 가족이나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한 후 공연을 관람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한 구성원은 "올해 가을문화의 날 행사에 아이와 아내가 참여했다. 뷔페에서 서로 좋아하는 음식을 마음껏 먹고 '난타' 공연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특히 집에 돌아오는 길에 아이가 '아빠 오늘 너무 재밌었어. 아빠 회사 진짜 좋은 회사다'라고 말했을 때 정말 뿌듯했다"고 전했습니다.
'CEO가 쏜다'도 에이프리카 구성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선근님(CEO)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CEO가 쏜다'는 맛있는 음료와 간식, 그리고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까지 함께하는 시간입니다. 한 구성원은 "올해 근로자의 날, 무더운 여름, 그리고 추운 겨울에 진행된 'CEO가 쏜다'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음료와 간식도 정말 맛있었지만, 무엇보다 선근님이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진행하면서 구성원들과 소통하려고 했던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 덕분에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에서 동료들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었던 색다르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 밖에도 전문성을 키우고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교육비 지원과 팀원들과 함께 회식을 통해 유대감을 쌓고 소통을 활발히 할 수 있는 부서운영비 지원 제도를 통해서도 구성원들의 성장과 협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에이프리카는 구성원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고, 서로 소통하며 협력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처럼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로 올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에이프리카의 선근님(CEO)은 " 구성원 개개인이 행복하게 일하며 함께할 수 있어야 에이프리카 전체가 성과를 내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믿는다. 구성원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며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를 위한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구성원들이 서로 신뢰하고 소통하며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모두가 만족하며 일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근무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